[맛집] 의정부 평양면옥

음. 어느 순간부터 먹게된 평양냉면. 이곳 저곳 맛보러 다닌 흔적들이 있어 글로

남김다. 오래되었고 개인적인 입맛이기에 작성된 평가는 참고용으로만 하시길..

 

▼ 의정부 평양면옥

 

무슨 말이 필요한가. 유명한 곳이다.

처음간 곳이지만 티비에서 워낙 많이 보았기에 바로~ 수육과 냉면 주문.

 

▼ 제육이라 불리우는 수육. 소로 만들면 수육, 돼지로 만들면 제육이란다.

 

 

이놈의 폰카... 초점이 다 나갔네. DSLR 사고 싶다. 역시 음식 사진은 foodie가 아니고

DSLR 아닌가? 찰칵 찰칵!

 

▼ 제육 찍어먹을 달큼 매큼한 소스! 달콤 매콤한 수준은 아니라 달큼 매큼... 맛있다..

 

▼ 빠른 젓가락질!

 

▼고춧가루 살짝 뿌려진 투명한 육수. 짭조름하니 간이 좋다.

냉면에는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한점씩 들어 있는것 같고 파와 고춧가루 조금.

파와 고춧가루 조금이 어마어마한 맛의 차이를 보여준다. 몽땅 맛있다.

제육은 차갑지만 꼬들 꼬들한 식감을 갖고 있다. 쫀득 쫀득 아니다. 꼬들꼬들이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다녀와 보았다. 명성에 걸맞게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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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6년 후반에는 하남 스타필드에 분점이 생겨, 사장님이 본점에 안계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