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all-new 킨들 오아시스가 신규 모델을 출시 하였습니다.
패널의 사이즈는 7인치이고 300ppi의 해상도를 갖고 있습니다.
이전 모델과 동일한 사이즈와 해상도 입니다. 다만 anti-glare로 빛 반사를 제거한 패널을 사용한것 같습니다.
패널은 기존에 킨들모델에 사용하던 카르타 패널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IPX8의 방수기능을 포함 하였습니다.
제품 설명에는 최대 2M수심에서 60분간 방수가 된다고 되어 있는데 아마도 물속에서 읽고 하는 기능보다는
욕조에서나 해안가등의 축축한 환경에서 사용할 만하다는 거로 보인다. 그래도 방수기능이 들어간 최초의 킨들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알류미늄 커버를 사용하였고 ultra-thin인 3.4mm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사용하여 휴대성을 높이고 무게를 줄였다고 나와 있습니다.
사이즈는 159mm x 141mm로 작아 이동에 용이해 보입니다.
용량은 8GB부터 32GB 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장 큰 특징은 audible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부분 영어 공부를 하시는 분에게는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오디오북을 자주 들으시려는 분들은 용량이 큰 32GB 제품을 사는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현재 와이파이, 스페셜오퍼로 $249.99 출시가 되어 있고 32GB는 $279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cpu는 듀얼코어 1GHz를 채용했다고 합니다. 이전 버전의 배터리 케이스는 빼고 만든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하루에 30분씩 사용하고 블루투스를 끄고 사용하며 라이트를 10으로 사용한다면 6주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오디오북을 사용하면 배터리가 상당히 소모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전에 킨들 페이퍼 화이트를 블로그 한적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오아시스의 절반 수준에 여러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가 있어 가격대비 상당히 가성비가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로 출시된 오아시스를 보니 두배 정도 되는 가격임에도 구매하고 싶어질 정도의 매력이 있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부디 다음 페이퍼 화이트 모델에도 방수 기능과 빛반사 패널을 넣어 저렴한 가격에 나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아시스를 20만원 상당 주고 구매하기에는 아직은 너무 비싼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아이패드도 쿠폰 먹이면 3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기에 킨들 오아시스는 너무 좀 비싼 느낌을 지울 수 없는것 같습니다.
2세대 킨들오아시스를 필두로 곧 나머지 모델들도 체인지 될 것으로 보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킨들 오아시스 신 제품 구매로 영어 공부들 열심히 합시다.
음 킨들로 영어 공부 하시는 분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초등학교 영어 교과서 수준의 책을 구매해 공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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